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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투어패스] 통합권
★ 4.9 (19)
5,900원 부터
겨울에 군산을(를) 하루 동안 둘러보는 코스입니다. 근대 거리와 경암동 철길마을, 오래된 빵집을 찾아가는 여행. 테마를 바꾸면 자연, 맛집, 아이와 함께, 비 오는 날 코스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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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14
1923년에 건립된 일제의 건물로 일제가 식민 지배를 위해 운영한 대표적인 금융시설이었다. 이 건물은 붉은 벽돌로 지은 4층 높이의 2층 건물로, 정면에 돌출된 현관을 중심으로 평아치를 5개 세우고 양쪽에 각각 반원형의 아치를 두었고, 지붕은 물매를 급하게 처리하여 장중한 느낌을 주었다. 또한 군산의 근대사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건물로서 일제강점기 군산을 배경으로 한 채만식의 소설 「탁류」에 등장하기도 한다. 지금은 근대 건축관으로 군산의 근대건축물과 일제강점기 화폐, 역사 관련 유물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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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5길 112 (영화동)
군산 영화동에 있는 영화원은 1976년부터 지금까지 4대째 운영하는 오래된 중국 음식점이다. 대를 이어오면서 그 맛의 비결을 간직하고 있다. 이곳의 메뉴는 물짜장, 짬뽕, 짬뽕밥, 짜장면, 탕수육까지 총 5가지로 단순하다. 대표 메뉴는 물짜장으로, 춘장이 들어가 있지 않은 짜장면이다. 버섯과 호박을 포함한 여러 가지 재료들이 어우러져 해물잡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한다. 색은 고추장의 빨간색을 띠고 있지만, 맛은 오히려 맵지 않고 달짝지근하다. 걸쭉한 소스에 면을 섞어 먹으면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다른 대표 메뉴인 짬뽕밥에는 달걀부침이 들어간다. 후추 맛이 강해 사람에 따라 맵다고 느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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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44-7
구 군산세관본관 건물이 완공된 것은 1908년으로, 일제강점기가 시작되기 전에 우리나라 정부가 만든 근대식 건물이다. 옛 군산세관에서는 일제강점기부터 군산항을 통해 드나들던 물품에 대해 세금을 책정하고 거두는 업무를 하였는데 이렇듯 군산항을 쌀을 비롯한 물자 수탈의 창구로 이용했던 일본제국주의의 한반도 수탈사를 목격한 곳으로써 역사적 의의가 큰 곳이라고 하겠다. 벨기에에서 수입해 온 적벽돌로 되어 있는 유럽 양식의 건물로 서울역사와 한국은행본점 건물과 같은 양식이다. 지붕은 연화조동판으로 되어 있으며 지붕 위에는 세 개의 뾰족한 탑이 있다. 외부는 벽돌로 짓고, 내부는 목조로 지었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독일인이 건물을 설계하였으며, 1899년 5월 1일 인천세관 관할로 군산세관을 설치하였고, 1906년 청사를 계획, 1908년 6월 20일에 준공하였다. 1993년까지 85년 동안 군산세관 본관으로 사용되다가 바로 옆 기존 감시소 건물을 허물고 새 청사를 지어 이전하였다. 현재는 호남관세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는데, 박물관에는 세관의 기네스북, 영화 속 군산세관, 역대 세관장, 군산세관 100년의 역사과 관련 자료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1일 2회의 문화관광해설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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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32 (장미동)
군산 근대문화 역사관 바로 옆에 자리한 카페로 일제강점기 무역회사였던 ‘미즈 상사’의 옛 사옥을 그대로 활용했다. 당시 일본인이 운영했던 미즈 상사는 식료품과 잡화 등을 수입해 판매하던 회사였다. 한때 은행으로도 사용되었고 해방 이후 검역소로도 쓰인 파란만장한 역사를 지녔다. 원래는 근대문화 역사관 정면에 자리했던 건물을 지금의 위치로 옮겨 복원했다. 미즈 커피 주변으로는 제18 은행과 조선은행 등 일본이 지은 건축물들이 다수 남아 있는데 이는 군산항이 호남평야에서 생산된 쌀을 수탈하는 근거지였기 때문이다. 목조 2층 건물인 미즈 커피는 근대 일본식 건축기법을 엿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의 아픈 과거를 되새겨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다. 2층엔 다다미방도 그대로 남아 있어 이국적인 정취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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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1길 17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구 히로쓰 가옥)은 일제강점기에 군산에서 포목점과 소규모 농장을 운영하며 군산부협의회 의원을 지낸 일본인이 건립한 일본식 2층 목조 가옥이다. ‘히로쓰 게이사브로’가 지은 주택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본식 주택의 특성이 잘 나타나는 건축물로 일제 강점기 군산에 거주하였던 일본 상류층 주택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1945년 해방 후 적산 가옥으로 구 호남 제분으로 넘어가 한국 제분의 소유로 되어 있고, 2005년 6월 18일 국가 등록 문화유산 제183호로 지정된 이후 군산시에서 관리하면서 관람객을 위해 개방하고 있다. 영화 ‘장군의 아들’과 ‘타짜’를 촬영하기도 하였으며, 수많은 한국 영화가 이 주택에서 촬영될 정도로 일반인에게 잘 알려져 있다.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은 군산 원도심의 남서쪽 가장자리인 신흥동의 주택가 안쪽에 남서향하여 자리 잡고 있다. 대규모 목조 주택 2층 건물로 벽체는 심벽에 목재 비늘판벽과 회벽으로 마감하였고, 지붕은 박공지붕과 합각지붕에 기와를 얹어 마감하였다. 자연석을 깐 기단 위에 방형 초석이 놓이고 그 위에 가느다란 사각기둥이 세워져 지붕 가구가 짜인 방식이다. 현관 부분의 지붕은 박공지붕과 모임지붕 형식인데, 처마 밑에 함석판을 덮은 차양이 덧달아져 있다. 2층 부분의 지붕은 합각지붕 형식으로 처리되었으며, 전면에 부섭지붕이 달려 있다. ‘ㄱ’ 자 모양으로 붙은 건물이 두 채 있고, 두 건물 사이에는 꾸며놓은 일본식 정원이 꾸며져 있으며, 정원 내에는 큼직한 석등이 있다. 1층에는 온돌방, 부엌, 식당, 화장실 등이 있고, 2층에는 일식 다다미방과 도코노마 등이 있어 일제강점기 일본인 지주의 생활양식을 엿볼 수 있으며, 아울러 이들의 농촌 수탈 역사를 알 수 있다. 본채 뒤쪽으로 뒷마당에는 또 다른 부속채와 우물, 화장실 등이 배치되어 있다.
지도에서 보기장소 정보·사진 제공: 한국관광공사(TourAPI). 이동 시간은 직선거리로 어림한 값이며, 운영 시간·휴무일은 방문 전 꼭 확인하세요.